[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유희열이 손편지로 새식구 유재석을 환영했다.

유희열은 최근 소속사 안테나 뮤직 공식 SNS에 “농담처럼 주고 받았던 말들이 현실이 됐다”며 “이제는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게 됐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오른다”고 밝혔다.

   
▲ 사진=안테나 뮤직 SNS 캡처


이어 그는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고 즐겁게 더 좋은 날들을 위해 내일을 걸으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있을 눈부신 나날들을 기대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2021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유재석, 그리고 그의 새로운 날들에 안테나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테나 뮤직은 유희열의 손글씨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말미에는 유재석이 유희열을 들어올리는 사진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절친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 뮤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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