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에스파가 걸그룹 및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브랜드 빅데이터(2021.6.11~2021.7.11) 분석에 따르면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닝닝, 윈터, 지젤은 각각 6위, 8위, 12위를 차지하며 네 멤버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룹 화제성도 뛰어나다. 에스파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지수가 전월보다 655.91% 급상승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지난 달에 이어 또 한 번 걸그룹, 개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에스파가 지난 5월 17일 공개한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은 현재까지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또 미국 빌보드 '글로블 200' 차트에서 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