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솔라 불시 단속에 나선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문별과 함께 하는 솔라의 홈트레이닝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솔라는 잡지 표지 모델 촬영을 위해 양치승 관장과 함께 혹독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솔라는 8월호를 7월호로 착각해 한 달이나 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급기야 그는 양치승에게 가짜 운동 인증샷을 보낸 뒤 집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한다. 

   
▲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이 가운데 문별은 솔라의 집을 찾아가 냉장고 안에 가득 쌓인 먹거리를 양치승에게 보고한다. 또 일거수일투족을 고자질하는 스파이 활동을 펼쳐 솔라를 당황케 한다. 

결국 양치승에게 모두 들킨 솔라는 문별의 엄격한 감시 속에서 체육관보다 더 힘든 지옥의 랜선 트레이닝을 받는다. 

한편, 표지 촬영 하루 전날 진행된 녹화에서 양치승과 솔라의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치승과 솔라는 근육의 선명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물조차 마시지 못한다. 

특히 솔라는 입술까지 바짝 말라붙어 힘들어하면서도 후회 없는 멋진 화보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이 어떤 표지 사진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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