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 7월 18일 일요일 서울에서는 34.1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낮 33도 안팎의 폭염을 기록했다. /사진=미디어펜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과 관련해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산지 120㎜ 이상),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남부 10∼40㎜,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60㎜으로 예보했다.

특히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으로 갈수록 폭염이 심해져 서울의 경우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대기 확산이 원활해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