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녀들의 수다’ 사유리와 따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1회는 ‘오늘이 너의 가장 푸른 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사유리와 젠은 한복을 입고 한옥을 찾는다. 이곳에서 만난 이는 바로 10년 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 따루다. 그는 당시 남다른 막걸리 사랑과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따루는 여섯 살 아르미, 세 살 아일리 두 딸과 함께 사유리, 젠 모자를 만난다.

오랜만에 만난 사유리와 따루는 육아 토크로 수다 꽃을 피운다. 폭풍 공감을 부르는 주제부터, 따루가 들려주는 신기한 핀란드 육아 문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따루는 높은 주선 성공률을 자랑하며 사유리에게 소개팅을 권한다. 

또한 아르미, 아일리 자매는 처음 만난 동생 젠을 귀여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은 함께 물놀이부터 맛있는 먹방까지 즐기며 웃음 넘치는 하루를 가진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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