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톱(TOP)6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9일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 영탁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이어 “영탁은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4일 오전 검사를 받았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꼈고, 전날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뉴에라 측은 “영탁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TV조선 '뽕숭아학당' 출연진 중 장민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시설에 입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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