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t 위즈 코칭스태프에서 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 구단은 19일 "해당 코치는 지난 16일 선수산 휴식일에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17일과 18일 진행된 선수단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18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kt 위즈의 수원 홈구장. /사진=더팩트 제공


kt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매뉴얼에 따라 이런 사실을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통보했고, 선수단과 임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검사 결과 및 역학 조사에 따라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kt에서는 지난 6월 28일에도 코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kt는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