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작품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 랩터와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한 고양이 플루토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린다. 

   
▲ 사진=아떼오드 제공


뮤지컬 '팬레터'의 한재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반려동물의 시선과 입장을 담아내 보고자 3년간 작품을 개발했다. 

앞서 이 작품은 지난 해 초연 당시 프리뷰 오픈 1분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랩터 역에는 배우 송원근, 정욱진, 배나라가 캐스팅됐다. 

플루토 역은 이창용, 백동현 그리고 그룹 틴탑 출신 니엘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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