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40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박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대 들어서는 첫 생일이자 사랑하는 범준이가 태어나 세 식구가 함께 하는 첫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박은영 SNS 캡처


사진에는 박은영이 아들을 품에 안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박은영은 "시원하게 소나기가 퍼붓고 난 뒤 쌍무지개도 떴는데 나쁜x 하나 때문에 잊지 못할 최악의 생일을 보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든든함을 새삼 깨달은 날"이라면서 "잊지 않고 선물까지 챙겨 축하해주신 소중한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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