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8일 최다댓글뉴스는 뉴시스의 “서울시 무상급식 사실상 '거부'…시 교육청 독자적 추진”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108024104258&p=newsis )
이 기사는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의 '2011년 서울지역 초등학교 3개 학년 무상급식 시행 요구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시의회와 시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1년도에 1개 학년, 2012년에 3개 학년, 2013년에 6개 전학년으로 단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이른바 '1+2+3안' 등을 시 교육청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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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최다댓글뉴스인 뉴시스의 “서울시 무상급식 사실상 '거부'…시 교육청 독자적 추진” |
연암님은 “오세훈시장님 말씀을 밤새워 생각해 보고 내린 결론 군대 무상급식도 폐지하는 게 옳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신성한 국방의무는 이행하는 것 자체가 무한한 영광이므로 군입대자들과 제대자들은 군면제자들인 대통령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김황식총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2.돈 없으면 굶어죽는게 당연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어린 학생들의 무상급식이 잘못인 것을 확실히 아는 데 다 큰 군인들에게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잘못임은 명명백백하다. 3.소총이나 대포 탱크같은 무기도 병사들 각자가 구입해야 하는지는 오늘밤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짱구단심님은 “오세훈이 버티는 의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2012년 총선이후로 미루려는 것이다.야당의 업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되면 총선때 한나라당이 불리하기 때문. 어린 학생들의 먹는 문제를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다니. 참 나쁜 강남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찬미타님은 “한강르네상스나 디자인해야지 뭔 무상급식이냐 잘사는 집 애들까지 왜 무상급식해 애들은 평등해야 한다고 웃기는 소리...어렸을때 부터 경쟁과 시장을 배워야 한다. 교복도 잘사는 애들은 좋은걸로, 못사는 애들은 싸구려로... 물론 무상급식하면 집에 돈이 없다는것이 밝혀졌으니 일진이나 잘사는 애들 빵셔틀해야 한다. 이렇게 학교에서 부터 서로를 이기고 쓰러뜨리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게 자본주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