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희재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뉴에라 측은 “김희재는 지난 1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재는 전날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희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한 스포츠 선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미스터트롯'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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