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농원)이 오는 31일까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500명을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부모를 학교급식 공급.유통 현장에 모니터단으로 참여시켜,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발전 관련 다양한 이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학교 학부모나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및 시설 견학, 유통단계 식재료 위생점검 참관, 학교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 학부모나 교원은 경농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jlee@gafi.or.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농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