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이로 인해 하니가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아이돌'(IDOL:The Coup) 촬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출연 배우 및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촬영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본명 안희연으로 연기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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