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풍류대장'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측은 20일 "전현무가 MC를 맡고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전현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진, 이적, 박정현, 솔라, 우영, 송가인, 성시경. /사진=각 소속사 제공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의 황교진 CP가 기획을 맡는다.

경연에는 국악계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희한하게 익숙하지만 아름답게 낯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리꾼들의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 ‘K-흥’이 무엇인지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