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침마당'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 결방했다. 

KBS 1TV '아침마당'은 21일 결방하고 자막을 통해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관계로 방송되지 않는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고 알렸다. 

   
▲ 김재원 아나운서. /사진=KBS 제공


이날 '아침마당'을 대신해 '다큐 클래식-6년 간의 기록 명관 씨의 와일드 캠프&비밀의 정원'이 편성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아침마당' 결방은 이날 아침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결정됐다. 이로 인해 MC 김재원, 김솔희를 비롯한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침마당'의 향후 방송 일정은 출연진 및 제작진의 검사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방송 여부 역시 미지수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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