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재정이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박재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 8월 중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로맨틱팩토리 제공


이어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다. 10월 하순경으로 다시 공연장,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라며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정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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