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월간 집'에 특별 출연한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측은 21일 박하선, 하석진이 '스타 부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 하석진은 나영원(정소민 분)과 신겸(정건주 분)이 함께 취재를 나간 집에서 커플 맨투맨 티를 입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박하선, 하석진은 다정한 눈빛과 미소로 영락없이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앞서 '월간 집'은 특별 출연 배우들을 통해 다양한 반전 에피소드를 보여줬다. 

배우 김이영과 김동영은 각각 유명 건축가와 나영원의 구연인으로 출연해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했다. 또 이정은은 교열 담당으로 출연해 가수 이효리처럼 살고 싶어 제주도로 이주한 지 2개월 만에 서울 컴백을 꿈꾸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제작진은 “박하선, 하석진 특별출연은 드라마 ‘혼술남녀’ 명수현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며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두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 집’ 11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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