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0여개 브랜드 참여…코엑스 Hall A, B 진행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외 총 350여개 대표 브랜드가 참가하는 ‘27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하루 앞두고 관심이 높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아가방앤컴퍼니, 쁘레베베, 순성산업, 에이원 등 육아용품 전문기업이 참가하며 각 브랜드별 이색 이벤트 기획 및 편의시설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전시관 /자료사진=뉴시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 27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Hall A, B에서 진행되며 육아용품 구매혜택은 기본, 국내 현 육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 기본 입장료는 5000원이나 베페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전시장 방문 전까지 개인정보를 업데이트 하거나 베페앱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이튿날인 13일(금)에는 베이비페어를 찾은 입장객 선착순 2000명에게 앰비토이즈 장난감을, 산모수첩을 지참한 임신부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밤부베베 배냇저고리를 선물한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물지도에서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의 혜택과 특징을 확인한 후 자동 응모하는 공식 경품 이벤트 ‘Baby’s Treasure is Here!’도 주목할만 하다.

관람 전 ‘베페앱’을 다운받으면 관람하는데 유용하다. 각종 할인 쿠폰, 전시도면, 이벤트 정보 등 베페 베이비페어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정보, 연락처 저장 및 전화 걸기, 웹과 연계된 마이브랜드 등록이 가능해 전시회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참가사들이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과 이벤트 정보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아기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도와줄 대여용 유모차도 400대가 준비되는 등 각종 편의서비스에도 신경 썼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전시장 개장시간에는 10~15분 간격으로 송파 탄천주차장과 코엑스(북문)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베페 베이비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베페를 경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베페와 참가기업들이 나서 이색 이벤트 기획 및 편의시설 마련에 힘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