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정은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려견) 콩이 사진 내가 올린 거나, 라이브한 것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 것 보이면 좀 화날 것 같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더팩트


그는 "이 글 보고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주면 좋겠다"면서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다.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활약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