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양혜지 측이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혜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2일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며,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 사이"라며 "양혜지도 게임을 좋아해 데프트와 게임을 종종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 양혜지(왼쪽), 데프트. /사진=어썸이엔티, 더팩트 제공


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혜지와 데프트가 교제 중인 것 같다는 추측성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SNS에 비슷한 사진을 게재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데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이다. 그는 다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양혜지는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로 데뷔한 뒤 드라마 '부잣집 아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오빛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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