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서 '자녀 입시 비리' 재판 참석
[미디어펜=박민규 기자]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자신의 딸의 학회 참석을 인정하지 않은 정경심 1심 재판부와 검찰을 향해 "모두 어이가 없다"며 "이번 재판에서 사실이 밝혀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자들은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들고 응원을 보내는 반면 일부 유튜버들은 "조국 구속"을 외치며 '부끄러운 조국'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조 전 장관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조 전 장관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조 전 장관이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발언 중인 가운데 지지자들이 조 전 장관의 저서 '조국의 시간' 책을 들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조 전 장관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의 뒷 모습과 정경심 교수의 모습이 담긴 티셔츠를 입은 지지자들이 조 전 장관의 저서 '조국의 시간' 책을 들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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