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막내 최보민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골든차일드 공식 SNS에 최보민의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골든차일드는 최보민이 주연을 맡은 카카오TV 새 드라마 '그림자미녀' 촬영장에 깜짝 선물로 커피차를 보내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는 시원한 음료뿐만 아니라 "드라마계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그림자미녀' 파이팅"이라는 애정 넘치는 문구를 보내 최보민을 응원했다. 곧 발매될 정규 2집 타이틀을 활용한 재치와 센스도 돋보였다. 

사진 속 최보민은 멤버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우리 멤버들 모두 감사합니다. 최고! 더운데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을 함께 남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보민은 올 하반기 공개될 '그림자미녀'를 촬영하고 있다. '그림자미녀'는 현실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소녀가 SNS에서는 수많은 팔로워를 지닌 셀러브리티로 사는 예측불가 이중생활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최보민은 평범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김호인 역을 맡았다. 그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최보민이 '그림자미녀'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최보민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다음 달 2일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로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을 뜻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