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C의 첫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본 방송을 앞두고, 본편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데이브레이크 : 검은 태양'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스페셜 방송인 '데이브레이크 : 검은 태양'이 25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MBC 제공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관계, 하이라이트 장면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김경식이 스토리텔러로 나서 '검은 태양'의 전개와 배경, 인물 관계를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한지혁 역)과 박하선(서수연 역), 김지은(유제이 역) 등 드라마 주연배우들의 인터뷰 영상도 최초로 공개된다. 

배우들은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각자의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검은 태양'의 촬영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검은 태양'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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