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올 가을 개최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6일 "오는 10월 2일 온택트(Ontact)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 4월 시작한 K-팝(POP)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제공


'더팩트 뮤직 어워즈' 측은 지난 해 단 1건의 감염 발생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치렀다. 또 '온택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색다른 연출과 구성, 풍성한 카메라 앵글 및 특수효과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조직위는 "지난 해 '온택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음악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공연에는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K-팝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수상자는 올 한 해 음원 성적과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또 국내외 팬들의 응원 점수로 결정되는 시상 부문도 있다.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최근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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