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응원했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내용이 담긴 신유빈 선수의 뉴스 화면 캡처가 올라왔다. 

   
▲ 사진=위버스, 신유빈 SNS 캡처


그러자 뷔는 '주윤탄'이란 닉네임으로 "파이팅"이란 글과 엄지손가락을 든 이모티콘을 남겼다. 

신유빈은 그동안 자신이 방탄소년단 팬임을 꾸준히 알려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 인증샷을 올리거나, 가방에 방탄소년단 사진을 달고 다니며 팬심을 드러냈다. 

   
▲ 사진=더팩트


2004년 생인 신유빈은 만 17세 나이로 탁구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한국 탁구 올림픽 국가대표로는 최연소다. 전날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자신보다 41살 많은 룩셈부르크의 니시아렌을 상대로 4-3 역전극을 펼쳐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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