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3220대로 하락했다.

   
▲ 사진=연합뉴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47포인트(-0.91%) 하락한 3224.95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7포인트(0.36%) 오른 3265.99에 출발해 장중 한때 326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중화권 증시 급락 영향을 받으면서 결국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개인은 720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50억원, 337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압박했다.

이날 국내 증시 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크게 떨어졌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1.04% 상승했을 뿐 대만 자취안지수는 0.95%, 홍콩 항셍지수는 3.54% 급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2% 넘게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1%), POSCO(0.14%)가 강보합을 나타냈지만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1.27%), 카카오(-1.34%), LG화학(-1.33%)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52%)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했는데 특히 기계(-2.09%)가 2% 이상 하락했으며 화학(-0.96%), 전기·전자(-0.93%), 운송장비(-1.00%), 건설업(-1.52%), 금융업(-1.21%) 등은 1% 안팎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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