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현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26일 배우 서현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에 모노톤의 심플한 의상을 입은 서현진은 꽃과 러그 등 다양한 소품을 매치하며 우리 삶에 있는 다섯 가지 감각을 표현해냈다. 특히 서현진의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표정은 여태 봐왔던 그녀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얼굴로 강렬하고도 편안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 배우 서현진의 화보. /사진=보그 코리아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서현진. 그는 "늘 그랬듯 제가 하는 생각과 비슷한 작가님을 만나면 그 작품을 선택하게 된다. 요즘 '엄마, 아빠에게 받은 것들이 지금 나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 그런 찰나에 이 대본을 만났다. '당신의 일곱 살로부터 당신은 얼마나 멀리 도망쳐왔나요?'라는 카피를 보고 이 드라마가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본 속 인물을 들여다보면서 나 스스로도 들여다본다. 드라마를 하면서 성장해가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은 사람을 이해하게 만든다"며 작품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현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배우 서현진의 화보. /사진=보그 코리아

   
▲ 배우 서현진의 화보.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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