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 사령부는 장병과 군무원, 가족 등 12명이 지난 14∼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지별로는 △경기도 성남 미군기지(K-16) 5명△오산 미 공군기지 4명△동두천 캠프 케이시 2명△경북 칠곡 캠프 캐럴 1명 등이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모두 평택 미군기지의 코로나19 전용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지난 14일 확진자는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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