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효성이 '2021년 한복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8일 전효성을 2021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문체부 황희 장관은 "전효성의 활동으로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삼일절,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4월 열린 '2021 한복문화주간'에서 문체부가 수여하는 '2021 봄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 

그는 한복을 입고 찍은 일상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 등 평소에도 각별한 한복 사랑을 드러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효성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잘 아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DJ, NQQ·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MC 등으로 활약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