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선행을 실천했다. 

박성광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하고 왔다. 소아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손 소독제는 반드시 더 필요하다 하기에 물품으로 기부하고 왔다. 더이상 아프지 말고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박성광 SNS 캡처


사진 속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와 함께 '손소독 크림 2000만 원 후원'이란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를 통한 유기견 기부는 8월 4일 용인시동물보호협회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지난 해 비연예인 이솔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반려견 광복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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