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스플래닛999'의 시그널송이 베일을 벗는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측은 "29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99인 참가자가 모두 함께한 시그널송 'O.O.O(Over&Over&Over, 오.오.오)'의 풀버전 무대가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K, C, J 그룹의 각 33인 참가자가 참여한 시그널송 'O.O.O' 무대가 공개돼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걸스플래닛'에 들어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인트로 영상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카메라 기법, 각 그룹별 다른 개성으로 표현한 '바로 나야!' 파트 등에 관심이 쏠렸다. '걸스플래닛999' 관련 영상이 총 1300만뷰를 넘어섰고, 시그널송 무대 영상에는 벌써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댓글과 프로그램을 기대하는 댓글들이 게재된 상황.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세 그룹의 99명 참가자들이 한 곳에서 만나 무대를 펼친 'O.O.O' 풀버전 무대가 공개된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소녀들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할 예정으로, 오는 30일부터 참가자들의 세로캠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99인의 소녀들이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목표 아래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나갈 '걸스플래닛999'는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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