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노포의 영업비밀'을 책임진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노포의 영업비밀’ 측은 "박나래와 박찬일 셰프가 출연한다"면서 8월 첫 방송을 예고했다.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레시피뿐만 아니라 마케팅, 인테리어, 영업 철학 등 노포의 성공에 숨겨진 다양한 요소들이 공개된다.

   
▲ 박나래(왼쪽), 박찬일 셰프. /사진=tvN '노포의 영업비밀' 제공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불리는 박나래는 맛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나선다. 박찬일 셰프는 40년 동안 전 세계의 노포를 탐방해온 경력을 발휘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박나래와 박찬일 셰프의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다양한 노포가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포도 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박나래는 힙한 노포들을 공개하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박찬일 셰프는 노포의 본질에 충실한 정통 노포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노포의 영업비밀’은 오랜 세월 전설로 살아남은 노포의 비결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그곳의 음식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영업 비밀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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