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태어날 아기에게 먼저 읽어 주면 좋을 모유 수유와 관련된 동화책 한편이 나왔다. 바로 '엄마 쭈쭈가 최고야'이다. 

신이 내린 영양제라 불리는 ‘모유’는 아기의 신체 성장을 위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아기의 면역력, 아이큐, 심리적 정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는 의미이다. 

특히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의 안정적인 애착을 발달시키는 첫 번째 기회이다.  이 책은 태교로써 엄마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태어날 아기에게 먼저 읽어 주면 좋다. 

독자는 이 책을 예비 엄마들이 태교로 아이에게 읽어 줘도 좋다고 말한다. 또 엄마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윤명희 '모유사랑 모유육아클리닉 대표 원장'은 "이 책에는 아름답고 충만한 사랑과 일상의 행복이 부드럽게 표현되어 있다"며 "이 동화를 읽다 보면 아기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과 신뢰의 눈빛이 느껴져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고 전했다. 

저자 소개

글 | 권민성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간호사

시드니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신생아실 간호사로 지냈으며, 현재 '모유사랑 모유육아클리닉'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남정은

동화 및 출판 일러스트레이터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과 졸업. 작품 활동으로 Johnson’s baby, mcm, J.estina, 두산, 푸르지오 매거진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박보림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국무총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