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이 레미케이드(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특허 재심사 거절 소식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5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1.29% 급등한 5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야후 뉴스사이트 캡쳐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존슨앤드존슨(J&J)는 미국 특허상표국으로부터 레미케이드 관련 미국 특허(번호 6284471)의 재심사에서 최종 특허 거절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시장 조기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