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28일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는 1만 685포인트를 얻어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트와이스가 지난 달 30일 선공개한 '퍼펙트 월드' 동명 타이틀곡은 공개 당일 라인 뮤직, 아와(AWA) 등 현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히트를 예고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넘어섰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곡 중 가장 빠른 조회수 추이다. 

트와이스가 지난 28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신보 발매 기념 전 세계 생중계는 누계 시청자 수 48만 명을 돌파했다. 당시 멤버 사나는 일본 데뷔 4주년 소감에 대해 "5주년을 향해서 계속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팬분들이 꼭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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