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전기 생산을 멈추고 23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 한울원전 전경/사진=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이 발전소가 약 70일간 가동을 중단할 예정으로,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원전연료교체와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 개선 등의 작업도 수행, 발전소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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