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경남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내추럴한 김경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경남의 오케이 경남라이프'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독립한 지 8개월"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경남은 산더미 같은 옷을 들고 세탁소에 힘겹게 가는 모습, 자주 찾는다는 집 근처 한식 뷔페에서의 폭풍 먹방, 내추럴한 모습으로 대본 열공하는 본업에 충실한 모습 등 짧은 영상 가운데에도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한 김경남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했다. 특히 '믿고 보는 제작진'의 원픽 배우로 정평이 난 그는 부동의 주말극 1위 '오케이 광자매'에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분해 폭넓은 연령대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대세 배우' 김경남의 반전 가득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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