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DJ DOC 김창열이 이하늘과 갈등 후 3개월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창열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안창림과 조구함의 사진을 게재하고 "멋진 친구들. 흘린 땀과 노력으로 따낸 값진 메달. 고맙고, 고생 많았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안창림, 조구함 파이팅. 단체전도 잘 부탁해"라고 응원의 글을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김창열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당시 김창열은 가수 고(故) 이현배의 사망 이후, 그의 형인 이하늘과 공개 갈등을 빚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창열은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인 싸이더스HQ 대표직에서 사임했고, SNS 활동도 중단했다. 

김창열과 이하늘은 대화 끝에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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