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신현빈이 '재벌집 막내아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김태희 극본, 정대윤 연출)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앞서 송중기, 이성민이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현빈이 히로인 서민영 역으로 확정하며 명품 캐스팅에 방점을 찍었다.


   
▲ 사진=마인


극 중 신현빈이 연기할 서민영 역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한 승부사다.

신현빈은 '순양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민영으로 분해 순양가의 불법 승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과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치며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가는 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빈은 화제 속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2021년 방영을 앞둔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2022년 최고 기대작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로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를 갖춘 '대세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0일,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 '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2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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