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리원오브 멤버 러브가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2일 "러브가 신중한 고민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탈퇴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팬들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멤버 본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탈퇴와 관련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온리원오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하반기 계획된 온리원오브의 모든 일정은 전면 재조정될 예정이며, 팀의 재정비 후 소식을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2019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온리원오브는 '타임리프', '엔젤', '얼음과 불의 노래', '퀘스천 마크'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러브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맡아 팀을 이끌어왔다.


   
▲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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