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은 13일 공식홈페이를 통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로 금나나를 선정했고 알렸다. 이와 함께 금나나의 논문이 곧 '국립안연구소저널'에 실린다고 밝혔다.

   
▲ 금나나/사진=방송화면 캡처

현재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금나나는 다음달 '국립암연구소저널'에 '성인의 체중증가와 암 연관성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을 싣는다.

금나나의 업적만큼 미스코리아 시절 역시 함께 각광을 받고 있다.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 재학 중이던 지난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진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