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K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 멤버 2인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아이칠린 소희(So Hee), 채린(Chae Rin)의 프로필 이미지와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 속 소희와 채린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새침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 중인 소희와 채린의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볼 수 있다. 

소희는 환한 웃음과 함께 머리를 땋아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채린은 금발 컬러의 단발 헤어스타일과 크롭 민소매 티에 와이드 핏 청바지, 힙한 포즈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KM엔터테인먼트


아이칠린은 지난달 30일 공식 로고 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지난 2일부터는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멤버 7인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그룹명 아이칠린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로 리스너들이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담았다. 

아이칠린은 8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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