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KFC가 오는 9일까지 치킨과 버거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적용 품목은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 각각 4조각씩 총 8조각으로 구성된 ‘반반버켓’ 제품이다. 행사 기간 동안 1만3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 KFC는 2020 도쿄 올림픽 기간을 맞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위한 치킨, 버거 할인 행사를 벌인다./사진=KFC 제공


오리지널치킨은 창립자 커넬샌더스가 개발한 11가지 양념에 고압쿠킹 방식으로 조리한다. 핫크리스피치킨은 매콤함이 특징이다. 

더블마이티버거와 징거버거는 할인가 6900원에 제공한다. 더블마이티버거를 단품 구매하면, 징거버거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KFC는 멤버십 앱을 통해 치킨 3조각 구매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등을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최근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비롯해 복날과 우리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 벌인 할인행사가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행사는 버거와 치킨 콤비 제품뿐 아니라 인기 버거 조합 등 다양한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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