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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전국 휘발유·경유값 일제 오른다
휘발유 리터당 17원 '↑'…경유 1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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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02-14 1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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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휘발류 19원 '↑' 가장 높아 SK에너지 리터 당 23원 올릴 예정

[미디어펜=류슬기 기자] SK에너지 등 메이저 정유사들이 민속명절 설연휴기간에 전국의 휘발유 값을 일제히 올릴 전망이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설연휴가 있는 다음주(2월 15~21일)에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평균 1433원으로 이번 주에 비해 17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 설연휴기간 휘발유 등 석유값이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가 리터당 1,461원으로 23원 올라 4대 메이저 정유사에서 오름폭이 가장 크고 이어 GS칼텍스가 1,433원(11원 인상), S-오일과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11원 오른 1,404원, 1401원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리터 당 평균 1442원으로 이번 주에 비해 19원이 오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북과 전북 등 2개 도의 가격도 19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에서 휘발류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경우 리터 당 14원이 올라 1514원, 이어 충남이 리터당 평균 1443원으로 11원 등이 오를 것으로 추정됐다.

   
▲ 설연휴 SK에너지 등 정유사들이 휘발유값을 일제히 인상, 전국의 석유값이 리터당 평균 17원 오를 전망이다.

경기와 경북, 전북 등 3개 지역의 리터 당 인상 추정가격은 각각 19원이며 이어 대구와 대전,울산, 경남, 전남 등 5개 시도에서 리터 당 평균 18원이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오피넷은 또 경유도 전국에서 일제히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다음 주 경유값은 리터 당 평균 1,272원으로 15원 오를 것으로 오피넷은 예측했다.

한편 오피넷은 두바이 등 국제 석유값이 급등세로 반전, 국내 유가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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