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락 EBN 신임 대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인터넷경제신문 EBN을 발행하는 (주)이비뉴스는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락(58·사진) 전 KBC 광주방송 보도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비뉴스는 이날 열린 임시주총에서 호반그룹으로의 대주주의 변경 안건과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

주총 의결로 이비뉴스의 최대주주는 호반그룹으로 변경됐다. 호반그룹은 EBN 뉴스 업력을 토대로 종합미디어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21년 동안 쌓아 온 EBN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경제 및 산업분야의 독보적인 종합 인터넷매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방송에서 보도국 국장과 전무이사의 보직을 거쳤다. 최근까지 kbc플러스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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