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한 민주노총 위원장
[미디어펜=박민규 기자]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이 주도한 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주도한 혐의로 입건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 조사받기 위해 출석했다. 

양 위원장은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방역 실패 책임을 민주노총에 돌리려고 하는 시도는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서울 종로3가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이 모인 전국노동자대회를 주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양경수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4일 오후 지난달 전국민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이 주도한 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양 위원장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하기 전에 발언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양 위원장이 조사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양 위원장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미디어펜=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