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행장 '영업·채널·디지털' 3대 혁신안 제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직원 역량결집을 위해 언택트 하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4일 “2021년 하반기가 100년 DGB를 향한 중대한 터닝포인트”라고 강조하면서 △영업혁신 △채널혁신 △디지털혁신 등의 전행 중점 추진과제 달성을 격려했다. / 사진=대구은행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로 진행된 이날 부점장회의에는 약 25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참석했으며, 본부별 사전 제작된 동영상 경영 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라이브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2021년 하반기가 100년 DGB를 향한 중대한 터닝포인트”라고 강조하면서 △영업혁신 △채널혁신 △디지털혁신 등의 전행 중점 추진과제 달성을 격려했다. 

특히 임 행장은 진정성 있는 오픈 마인드의 '원팀(One-Team)'을 강조하며, 전행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허브앤드스포크를 통한 영업 혁신 △점포 효율화를 통한 채널 혁신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 등으로 비대면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ESG 경영체제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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