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룡 위기 봉착 …1부 시청률 10%  '훨' 넘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14일 첫방영 된 드라마 '징비록'의 2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밤 9시 40분 방송 예정인 '징비록' 2부에서는 류성룡의 위기가 그려지면서 긴박함을 더할 예정이다.

   
 
송익필의 계략으로 대동계 수장 정여립이 역모를 꾀했다는 상소가 올라왔고, 서인의 영수 정철이 역모사건의 위관을 맡아 역모에 관련된 자들을 모두 옥사시키던 중, 류성룡 역시 역당들의 서찰에 이름이 언급된 것이다.

위험에 처한 류성룡의 긴박함이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징비록'의 여세를 몰아갈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1TV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