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송인화가 동성 연인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6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송인화는 최근 한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 

   
▲ 사진=tvN 캡처


그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에 대해 성적인 쪽으로만 시선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인 사랑의 감정"이라고 말했다. 

송인화는 2013년 12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후회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며 "방송 복귀 계획은 없으나, 여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개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반올림3', '리틀맘 스캔들', '괜찮아 아빠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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