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6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로운은 최근 진행된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8월 1주 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후즈팬 제공


후즈팬은 투표 결과에 따라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로운의 생일 축하 광고를 송출했다.

오는 7일 생일을 맞이하는 로운은 지난 달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43.81%의 글로벌 투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더보이즈 영훈과 NCT 마크가 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해당 광고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현지 시각 기준으로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일주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전날 오후 '후즈팬TV'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현지 영상이 공개됐다. 광고는 로운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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